메이크업을 마치고 사진관으로 출발했습니다. 여기는 좀 주차가 불편하긴해요. 그래도 주차할 곳이 있다는게 어디냐며 사진이나 이쁘게 찍고 오자며 하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주차를 하고 올라갔더니 이쁜강아지 “사랑이”가 저희를 맞이해줬어요. 저는 강아지를 좀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순간 놀래긴 했는데 정말 애교 뿜뿜한 강아지더라구요 처음엔 겁먹었는데 애교 뿜뿜한 사랑이 덕에 촬영이 끝나고 나선 사랑이 안녕... 잘있어하면서 많이 아쉬워 하면서 왔었습니다. ------------------------------------------------------- 아!! 그럼 이제 다시 후기 들어갑니다. 사랑이와 함께 반갑게 맞이해주신 작가님이랑 인사를 나눈뒤 바로 신속하게 드레스 선택에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