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3. 식장 정하기/결혼식장 정하기/아르테스웨딩홀/사당역 결혼식장

결혼관련 포스팅을 작년부터 진행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상견례까지 마무리하고!

식장 구하기!!

 

결혼식장 선택의 조건은

1. 위치가 좋아야 할 것

2. 밥이 맛있어야 할 것

3. 복잡하지 않아야 할 것

 

이 세가지의 조건을 충족하는 식장을 찾아보니!!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있는 “아르테스 웨딩홀”이 딱이었어요

 

 

1. 위치가 좋아야 할 것

위치가 좋다는 것의 기준은 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한 곳으로 잡았어요.

아르테스의 경우

2호선, 4호선이 다니는 사당역과 7호선, 4호선이 다니는 이수역

이 역 사이에 있다보니, 이점이 저에겐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괜찮은 위치 조건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교통 외에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주차장도 중요한데요!!

400여대 주차 가능으로 주차공간은 넉넉할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주차장 입구가 하나라서 조금 복잡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2. 밥이 맛있어야 할 것

저의 결혼식을 축하하러 오신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에

식사는 꼭 맛있어야한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전에 저희 친오빠가 아르테스에서 식을 올렸기 때문에

아르테스 식사가 맛있다는 걸 알고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시식을 하지 않아도 아니까~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복잡하지않아야 할 것

물론 식장은 복잡복잡해서 이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란건 알아요

그렇지만 그나마!!　덜 복잡할 것이라고 느낀 것은

아르테스는 단독홀이라는 점이에요!!

한층에서 두팀, 세팀씩 열리는 결혼식장도 있고

여러층에서 동시에 열리는 결혼식장도 있고

이러한 식장과 비교해봤을 때 단독홀이라는 것은 저에겐 아주 큰 장점이었어요.

 

이렇게 3가지의 조건에 맞는 식장인 “아르테스”를 선택했고

 

1차, 전화상담 / 2차 방문상담을 진행하여 계약을 진행했답니다.

 

제가 식장을 잡은 시점은 4월 말이었어요.

식은 올해 11월에서 12월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늦은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방문을 했습니다.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밀린 결혼식으로 올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차있더라구요

저희는 딱히 일자를 정하고 간 것도 아니었기에

일단 비는 일자 알려주세요. 라고 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습니다.

 

일자 선택을 마치고

최종 금액까지 안내를 받고 계약완료!

 

아르테스 계약금액이 궁금하신 분은 댓글에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안내드릴께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아르테스 계약이었습니다.

 

아!! 아르테스는 이벤트로 웨딩슈즈 증정 이벤트를 하고있었어요!

아르테스 후기를 남기면 웨딩슈즈 증정!!

저도 이쁜 구두를 받았답니다!! 감동감동

 

구두를 받으니 정말 내가 결혼준비를 시작했구나 하고 확 느껴지더라구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좋은 출발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