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25분 출발 - 현지 시간으로 약 2시 10분쯤 도착했습니다.
새벽이라서 사람도 없고
입국심사도 바로바로 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것은?!!! 엄청난 오산이었습니다.
입국 심사 매우 오래 걸려요!!(나트랑 가시는 분들 꼭꼭!!! 참고하세요!!)
사람도 많고 중국인 / 한국인 나눠서 하는 특징도 있고
뭔가 한국인들을 차별하는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도 들고요
줄서서 기다리는게 싫다! 나의 일정 하나하나 시간 지체되는걸 볼 수 없다 하시는 분들은
패스트트랙을 구매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시면
VIP창구를 통해서 입국심사를 빠르게 할 수 있답니다.
어디서 구매 가능한지 하나 추천해 드릴께요
전 체크아웃투어를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요
마이리얼트립 이라는 곳이에요! www.myrealtrip.com
한번 이 곳에서 패스트트랙 외에도 많은 여행상품 정보를 찾아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개드려요
(절대 홍보 이런거 아니구요 저도 이용했던지라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않을까해서 소개드립니다^^)
전 사지않아 긴줄을 서서 입국심사를 했어요ㅠㅠ
고민 안해봤던건 아니었는데
새벽에 도착하는데 설마 굳이?!!! 라는 생각으로
그냥 갔었거든요..
담부턴 나트랑 갈땐 꼭 패스트트랙을 꼭!!! 반드시!!! 구매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힘든 입국심사를 마치고
현지 가이드 분을 만나서 숙소로 이동했어요
(저는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기 때문에 가이드 분 께서 빈펄 선착장 같이 이동해주셨답니다.)
택시 사기도 많고 하다는데
호텔 픽업서비스나 저처럼 여행사 상품이라면 현지가이드분을 통해 숙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GRAB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GRAB이란 무엇이냐!!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공유차량 업첸데요
그랩 어플을 받으셔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현 위치, 목적지를 입력하면 기사분을 호출할 수 있구요
승차 전에 요금이 확정되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에 대한 우려가 없고
택시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답니다!!
지난 봄에 하노이를 다녀왔는데,
그때도 그랩을 매우 잘 이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베트남 외에도 동남아시아 가시는 분들은 그랩 꼭!!! 설치하고 가세요!!
픽업차량을 타고 빈펄 선착장에 도착!!
새벽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아무도 없더라구요
체크인 할 때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중요한거 하나 설명 드릴께요!
입구에서 체크인을 하고 얼굴 사진 을 찍어요!.
얼굴사진이 무엇이냐?!!
빈펄랜드 내의 리조트 투숙객은
얼굴인식 으로 대부분의 일이 처리가 되더라구요
빈펄랜드 선착장 입장, 빈펄랜드 리조트 내 식당 이용, 빈펄랜드 입장, 퇴장!!
이 모든게 처음에 찍는 얼굴 사진으로 이루어 지고 있었어요
첨엔 뭐야 이랬거든요
근데 쓰면 쓸 수록 좋은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아무튼!!
빈펄랜드 투숙객 분들은
섬에 들어가시기 전에 (기계 사진) 간단한 사진촬영이 있으니 참고바래요!!
등록을 마치고
배를 타고 드디어 빈펄랜드 입성!!
약 10분 안되게 걸린 것 같아요
보시면 요로케 깃발이 있어요
빈펄랜드 내에 있는 리조트 별로 나누어 놓은 깃발인데
예약한 깃발 쪽으로 줄을 서주시면 됩니다.
그럼 툭툭카가 나타나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답니다.
툭툭카는 빈펄섬 내에서 이동수단이에요
빈펄랜드, 선착장, 피트니스클럽, 아코야스파 등
빈펄랜드 내 가고싶은 곳 까지 데려다 주는 그런 고마운 존재였어요
툭툭카를 이용하실 때는
리조트 앞에 있는 호텔직원에게
어디어디 갈꺼다라고 하시면 불러주시니까
참고하세요
드디어 숙소 빈펄베이 리조트 도착!!
아 정말 멋있죠!
리조트 입구 반대쪽에는 수영장과 바다가 있었어요
수영장에서는 시간대별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구요
이렇게 이쁜 꽃도 볼 수 있었답니다.
간단하게 구경을 마치고 들어온 숙소
잠시 구경했던 수영장과 빈펄랜드가 한눈에 보이네요!
저번에 포스팅했었던 토퍼와 함께 한번 더 찍어봤어요!
밤비행기, 새벽도착, 긴입국심사로 인해 지쳐있었는데
넓은바다와 수영장, 그리고 이 모든게 한눈에 보이는 멋진 숙소를 보니
아 내가 여행을 왔구나 하는 설렘이 다시 생기면서 회복이 되었네요!!
나트랑 숙소를 고민하신다면
지친 맘도 금새 회복시켜주는 빈펄베이리조트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 > 2019 여름 ) 나트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행/나트랑] 6. 나트랑 롯데마트 맛집, 한식당 "GOGI HOUSE" 후기 (0) | 2019.07.28 |
|---|---|
| [여행/나트랑] 5. 나트랑 맛집 갈랑갈 후기(메뉴/추천메뉴/가격/에어컨 있는집) (0) | 2019.07.27 |
| [여행/나트랑] 4. 빈펄베이리조트 내 스파/마사지 아코야스파 이용후기 (0) | 2019.07.22 |
| [여행/나트랑] 3. 나트랑 빈펄베이리조트 마리나 조식 이용후기 (0) | 2019.07.20 |
| [여행/나트랑] 1. 여행의 기분좋은 시작! 인천공항 동편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후기 (0) | 2019.07.18 |